에코플로우(EcoFlow)가 1kWh 미만의 휴대성을 강조한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2(RIVER 2)의 사전예약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시리즈(리버, 리버 프로, 리버 맥스)와 달리 리버 2는 열과 충격에 더욱 강한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여 3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제공한다. 이는 배터리 충전을 100%까지 3,000회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약 10년 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사용 수명을 뜻한다.
휴대성이 강조된 파워뱅크인 만큼 무게도 3.5kg으로 가볍다. 동시에 최대 5대 기기와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USB-C 포트도 지원하여 충전 옵션도 지난 시리즈보다 더 늘어났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256Wh의 용량에 300W 출력을 지원함에도 완충까지 단 1시간이라는 초고속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에코플로우가 특허를 받은 X-Stream이라는 기술 덕분이다. 모든 에코플로우의 제품은 어댑터가 없는 케이블을 통해 AC를 DC로 변환하여 고효율로 충전할 수 있어 대부분 1시간만에 전체 배터리 중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글로벌 휴대용 배터리 브랜드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리버 2는 휴대성, 사용 수명 및 안전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완비하여 기존 고객은 물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전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리버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리버 2 출시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리버 2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참여는 에코플로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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