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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르는돌 |
코로나19로 인해 홈트레이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서비스가 있다. 메타버스 피트니스를 표방하는 ‘메타펄스’를 개발한 ‘구르는돌(대표 서문성수)’이다.
메타펄스는 메타버스의 메타와 맥박, 리듬을 나타내는 펄스의 합성어로 메타버스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표현한 브랜드다.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 라이딩이 핵심으로,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계속해서 몰입하도록 하는 방법을 피트니스에 적용했다.
적당한 도전을 동반하는 재미있는 활동과 명확한 규칙, 확실한 목표와 보상이 특징이다. 지나치게 힘들지 않되 집중적인 연습으로 기술을 최대한 끌어 올리게 하는 구조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목표 동행 커뮤니티와 확장성 높은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
메타펄스를 통해 실제 명소를 재현한 방대한 코스들을 집 거실에서 신나게 달리면서 다른 유저들과 즐겁게 경쟁할 수 있다. 혹시 모를 부상을 막고 더 나은 라이딩 역량을 갖출 수 있게끔 전문 강사진의 수준별 맞춤 운동 시스템이 돕는다.
서문 대표를 비롯한 5명의 C레벨 구성원들은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게임사 ‘GRVY’에서 10년 이상 팀으로 활동했으며, MMORPG ‘레퀴엠’과 모바일게임 ‘전투의 신’ 등 다수의 히트작 게임 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을 보유했다.
구르는돌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 애니메이션 크리켓팡 인도 키즈 바이크, 대만 크라우드펀딩 젝젝 등을 통해 협업 파트너들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아울러 메타버스 기반의 서비스를 다양한 운동 장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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