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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플렉스브이알 |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관련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3D 가상현실(VR)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스타플렉스브이알(대표 온승상)’의 플랫폼을 통한 K-POP VR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스타플렉스브이알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K-POP s3D VR Contents 제작 및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이들이 만든 SNS 기반의 VR 라이브 인터렉티브 플랫폼에서는 VR 라이브 공연·방송과 팬미팅, 쇼케이스 등이 이뤄진다. 스타플렉스V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휴대용 가상현실기기(HMD)만 있으면 VR 체험이 가능한데,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콘서트·뮤직비디오·메이킹영상·비하인드영상 등을 3D VR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K-POP 대표 시상식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를 3D VR로 단독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BTS를 비롯해 NCT DREAM, 더보이즈, 싸이, 임영웅, 아이브(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스트레이 키즈, 황치열, 뉴진스,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3D 드림콘서트’와 ‘WE ALL ARE ONE’ 등 K-POP 콘서트를 경기 김포에 마련한 자체 스튜디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IP 확보도 이뤄지는 중이다.
무엇보다도 이 같은 모든 콘텐츠가 스테레오 3D VR 기술로 만들어져 현실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180도 s3D 4K-8K 초고화질 촬영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VR 콘텐츠 제작 기술력, 단순·멀티 채널 기반 VR 콘텐츠 전송 기술, 가상공간에서 실제 피사체를 합성한 3D 180VR or 360VR 기술, XR3D 180VR/360VR 이라는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이 동원된다.
스타플렉스브이알은 앞으로도 신규 스튜디오 구축과 더 많은 아티스트들의 IP 확보, 이를 통한 K-POP 콘서트 및 VR 뮤직비디오 제작,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으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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