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리아㈜(대표 차현성)는 지난 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2층 아젤레아Hall에서 ‘2023 Electric Innovation day with Daskorea’ 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파트너사인 다스코리아가 직접 주최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업기술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스코리아 차현성 대표의 인사로 시작한 이날 세미나는 ▲UL 인증 솔루션 ▲스마트 배전반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 등 4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UL 인증 솔루션’ 세션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송인권 팀장이 연사로 나서 북미 산업용 제어 판넬 규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현재 UL 인증 취득 종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 배전반’에 대해 다스코리아 정충휘 팀장이 세션을 이어 나갔다. 특히 스마트 판넬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판넬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소개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과부하 및 에너지 비효율성 예방, 유지 보수의 편의성 등 특징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김병엽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전기적인 결함에 의한 다양한 분야에서 화재 발생 시 이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발생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화재 예비 보전 솔루션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대표 제품인 HeatTag Insulation Decomposition Detection과 CSVS Smart Ventilation를 소개했다.
끝으로,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 세션에서는 다스코리아 이원기 매니저가 에너지 관리 및 지속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디지털 에너지 관리, 제어시스템에 대해 전달했다. 이 매니저는 “단순히 어떤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 요구와 컨디션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제조 및 설비 현장에서 에너지 관리와 공장 자동화, 효율적인 전력 운영 등에 필요한 ‘시스템 통합형 모터제어센터(Intelligent Power Control Center)가 전시되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스코리아 관계자는 “다스코리아는 전기 관련 솔루션 및 부품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총판 대리점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이 다스코리아에 원하는 니즈를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고, 한차원 앞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