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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이다. 또 이날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명 △12일 375만명 △13일 447만명 △14일 395만명 △15일 325만명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인공지능 (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운전 중 안전하게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증가해 13일 68만여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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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
한편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와 3위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운전자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월 평균 실사용자 1250만명의 T맵이 지난 추석 다시 한 번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역대 최다 일간 사용자인 447만명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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