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추석 당일 T맵 이용자 447만명 ..."역대 최다 기록"

통신·유통 / 곽예지 / 2019-09-18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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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이다.  이날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명 12일 375만명 13일 447만명 14일 395만명 15 325만명을 각각 기록했으며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인공지능 (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운전 중 안전하게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증가해 13일 68만여 명을 기록했다.

 

 

▲사진=SK텔레콤


한편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와 3위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운전자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월 평균 실사용자 1250만명의 T맵이 지난 추석 다시 한 번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역대 최다 일간 사용자인 447만명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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