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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던 중 잠시 복도로 나와 브리핑을 마친 뒤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은 총선 패배와 당 재건 등의 문제로 혼란스러워,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열띤 경선보다는 추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21대 국회 기준 4선 당선자인 이명수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연달아 출마를 선언하고 오늘 4일 통합당 내 최다선인 5선의 주호영 의원까지 출마 선언을 하면서,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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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4월 29일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반대 시위를 했었다. |
이들 외에도 조해진, 권영세 당선인이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이 모두 출마할 경우 5파전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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