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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소감발표를 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
김의겸 전 대변인이 "언론개혁을 이루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소감발표 기자회견에서 "(대변인 시절) 대통령을
물어뜯거나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기사가 너무 많았다”며 언론개혁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어,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전투적인 관계가 아니라 생산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들고 싶다”며 “언론과 척지고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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