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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새로 출시될 폴더블폰 신제품에 대해 언급했다.
노 사장은 19일 기고문에서 차기 폴더블폰의 디자인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욱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하였고, 여러분들도 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의 디자인 철학은 '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 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이 철학을 바탕으로, 성능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고, 기술보다는 의미 있는 연결을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하여, 우리의 디자인을 '본질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라는 3가지 방향성으로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은 여러분께 조만간 소개할 신제품들에 담겼다"면서 "갤럭시 폴더블은 더욱 본연의 기능과 사용성에 충실하게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또 노 사장은 폴더블폰의 카메라에 대해 "가장 유연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해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며 "카메라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다양한 셀피를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 사장은 "갤럭시 탭과 웨어러블도 이와 같은 디자인 방향성을 같이한다"며 "각 제품 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조화롭게 연결되어, 사용성이 경계 없이 확장되는 더욱 강력해진 연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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