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3층에서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류수노 교수의 ‘멋진실패’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 축하를 위해 단국대학교 송동섭 교수, 경북문화재단 구윤철 대표, 수원대학교 윤면식 교수, 서울시 안보정책 이창효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류수노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과 한국전쟁 등의 역경을 딛고 오늘날 명실공히 ‘선진국’에 진입해 단군이래 최고의 융성기를 맞고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이야기 했다.
류 교수는 자신의 인생 20대에 어두운 터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삶의 시련과 도전은 계속됐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려 숱한 도전과 용기가 오늘의 자신을 만들어 준 견인차가 됐다.
또한, 류교수는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멋진실패’가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나침반이자 어둠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작은 등대가 되어 주길 소망한다”며 출판기념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멋진실패’는 류 교수의 일생 동안 그가 겪어 온 수 많은 실패담을 담았고, 이러한 실패는 감추고 싶은 것이 아닌 인생의 원동력이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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