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6일, 마포청년나루에서 청년 및 예비 창업가 대상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창업' 주제로 포럼 개최
AI기반 창업가 및 인공지능융합대학 교수의 강연 및 토크콘서트로 업계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예정
1인 창업의 한계를 넘어설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청년창업포럼: '나'의 한계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무한 창업' 포럼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마포청년나루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데, 최근 급부상하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24시간 일하는 '최고의 공동창업자'로서 1인 창업의 생산성과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방안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김현수 교수가 '인공지능, 스타트업에게 필수인가 선택인가?'라는 주제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AI 활용을 통한 스타트업 생존 공식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제시할 예정이다. (주)모멘티어테크놀로지스 박준석 대표는 'AI Native로 시작하는 1인 창업 기회와 전략'을 주제로, 1인 창업 모델 구축을 위한 기회와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연자 및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하여,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실질적인 해답을 논의하고 업계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홍익대학교가 총괄 진행으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강대학교 등 서울 서북권 5개 대학이 연계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마포구청, 마포비즈니스센터, 마포비즈클러스터 등 다수의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다수의 협력 기관들은 지역 기반 창업 지원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창업 플랫폼 권역 거점화 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개 대학연계포럼을 총괄한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남궁윤재 교수는 "이번 포럼은 AI를 기반으로 한 창업 또는 창업에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AI에이전트가 차업의 공동창업자(co-founder)가 될 수 있음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참여해서, 전문가의 관점과 관련 업계의 네트워크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및 경품과 함께 무료 케이터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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