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ZAPS), 빈곤가정 아동에 야구장 문화체험 이벤트 실시

전체뉴스 / 전양민 / 2012-08-17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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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ZAPS), 아프리카 후원금 지급 등 꾸준한 기업후원 활동

“야구 응원이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지난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목동 야구장을 방문한 NGO단체 굿네이버스의 ‘성동 좋은 이웃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동 좋은 이웃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은 프로 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공식 스폰서인 잡스(ZAPS)의 기업후원 일환으로 진행된 야구장 문화체험 ‘캐치드림, 꿈을 잡아라’에 초대되어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든 녹색의 그라운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의 혜택이 적은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후원한 잡스(ZAPS)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잡스(ZAPS)의 전찬민 대표이사와 직원 7명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넥센 히어로즈는 3루 내야 좌석을 아이들에게 제공했고, 그라운드 투어를 통해 선수단과의 기념촬영, 더그아웃 견학과 더불어 사인볼 등의 야구 기념품을 무료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참가 아동들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의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잡스 에어건 이벤트도 즐겼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토종 살충제 제조사 잡스(ZAPS)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활동, 후원금 지원 등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잡스(ZAPS)와 굿네이버스는 ‘착한 기업,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치며 아프리카 후원(해외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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