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5일 한 연예관계자는 “아오이 소라가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방문 한다”라고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하여, 뮤직비디오 촬영과 댄스팀과의 연습, 한국과 중국 활동계획 점검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5월 3일 저녁에는 강남에 위치한 스카이 성형외과에서 IPL 시술과 비타민 관리를 받으며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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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성형외과 이수상원장은 “실제로 본 아오이 소라의 피부가 깨끗하고 얼굴 또한 동안”이라며 “댄스연습과 촬영스케줄로 지친 피부에 잡티제거 및 비타민 영양관리를 통해 피부의 진정과 에너지를 보충해주었다”고 한다.
한편 혐한 매체가 장근석이 지난해 8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싶냐"는 질문에 “스시”라고 답한 것을 "아오이 소라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고 보도한 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었고, 장근석은 이 때문에 엄청난 홍역을 치러야 했다. 이 뉴스를 의식했는듯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한 뒤 "복귀하면 먹고 싶은 것은?" "정답 : 근짱(장근석)"이라고 깜짝 멘션을 남겼다.
이어 곧바로 "너무 블랙 유머였나? 나도 피해자다"라며 불필요한 오해를 없앴지만, 역시 엄청난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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