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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불규칙한 수입을 이유로 본업 이외에 부가적인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맹점 점주가 된 배우 송승헌,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 점주가 된 배우 소지섭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사업 경험이 없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부의 여러 지원 아래 매장 운영이 가능하여 사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이다.
얼마 전 개그맨 이용식씨도 평창동에 벨기에 정통 와플전문점 와플반트를 오픈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먹은 와플 맛에 매료되어 직접 가맹계약을 한 것. 이용식씨는 직접 매장 운영에까지 참여하여 최근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인 ‘시나몬 와플’을 선보여 독특하고 신선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와플 반트에 매료된 사람 중에는 배우 박진희씨도 있다. 와플반트 암사점을 개점은 박진희씨는 바쁜 와중에도 직접 매장에 나와 와플을 구워 판매하여 손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평 남짓한 작은 매장임에도 박진희씨의 와플 매장은 오픈 이래도 연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와플반트 강남역사점은 모델 강현정씨가 점주다. 강남역 일대와 역사 주변에 막강한 경쟁업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와플 반트만의 정통 벨기에 와플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
본사 관계자는 “와플반트는 연예인들 뿐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면서 “불황 속에서도 와플반트가 창업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벨기에 정통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와플반트 본사에서는 벨기에 정통성을 고수하기 위하여 원료 및 기기, 배합방식과 와플 굽는 노하우까지 와플 장인을 통해 직접 공수해온다. 고급스런 맛을 유지하면서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와플 반트는 카페형뿐만 아니라 작은 공간에서도 테이크아웃 형태로도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초기 창업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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