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남성들, 자신감 회복 방법은?

헬스 / 전양민 / 2013-03-1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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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인증받은 필러 '라이펜', 길이와 둘레 확대를 동시에
▲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 ©전양민
남성이 4~50대에 이르면 갱년기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라 신체와 정신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머리가 빠지고 주름이 느는 등의 외모의 노화뿐 아니라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 등의 정신적인 노화도 진행된다.


특히 갱년기 남성들에게 두드러지는 것은 성적 기능의 감퇴다. 과거에 비해 성욕을 적게 느끼는 것은 물론 발기부전을 비롯해 조루, 지루 등 사정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외모의 노화와 함께 오는 음경 크기 감소는 남성들의 성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음경의 크기는 사정 능력이나 발기 여부 등의 성기능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비춰진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성관계에서 발기와 사정조절, 음경 크기는 모두가 같은 정도의 중요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 성관계 시 음경이 8cm 이상만 되면 특별한 지장이 없는 것으로 잘 못알려져 있다. 이러한 내용은 길이에만 국한된 것으로 굵기 등 다른 요소를 배제하고 있다. 실제로 성관계 시 음경의 길이나 둘레는 파트너와 자신의 성감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성관계 이외에도 음경의 크기는 개개인의 콤플렉스를 야기할 수 있다. ‘라커룸 콤플렉스’라고도 불리는 왜소 콤플렉스의 경우 남성들의 자신감을 위축시켜 성관계 기피뿐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 대인 기피증을 보이는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힌다.

이러한 음경 크기의 문제는 2차적, 3차적인 피해를 보기 이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확대술을 이용해 음경의 사이즈를 고치는 것으로, 최근에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시술이 가능해져 치료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다.

비뇨기과 의료진들 사이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술로 꼽히는 확대술인 ‘라이펜’ 필러 주입법의 경우 식약청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안전한 비수술법으로 꼽힌다. 음경에 필러를 주입하면 10년간의 지속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둘레와 평상시 길이를 동시에 확대하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주입하여 확대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흉터와 통증도 남지 않는다. 언제든 추가 확대가 가능해 추가 주입으로 지속적인 확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 원장은 “라이펜 귀두확대 이전에는 안정성이나 효과 측면에서 권장할 만한 귀두확대 방법이 없었다”며 “주입 이후 확대 정도는 주입량에 비례하며 현재의 크기에 반비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대 시 지방 주입술과 달리 진피지방을 넣은 정도의 적당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조루 예방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호비뇨기과에서는 음경확대화 귀두확대 비용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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