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 '메이트'(Mate)란 '친구' 또는 '동료'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커피가 구한말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즐겨 마시던 음료라고 알려진 후 이제 한국인에게 필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과연 한국인은 한해 커피를 얼마나 마실까?
관세청이 공개한 2007년~2011년 커피 수입량에 따르면, 9만1000톤에서 13만톤으로 143% 증가했다. 또, 통계청이 공개한 결과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2007년 247잔에서 2011년 338잔으로 1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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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문조사기간 AC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커피 시장은 2007년 1조5580억 원에서 2012년 4조1300억 원으로 2.5배 급증했다. 인스턴트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세를 보였지만, RTD(Ready to Drink)음료와 커피전문점의 매출은 늘어나는 추세다. 커피전문점의 점유율은 현재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인이 커피에 흠뻑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뉴욕핫도그앤커피 본사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커피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음료 목적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휴식, 인간 대 인간의 관계성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진보했다. 특히, 한국 사회가 빨리 빨리를 외치고 타인과의 경쟁체제로 이뤄져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재료로 커피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근래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 바로 커피전문점이다. 하지만, 길거리에 나서면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다. 커피 많으로 차별화를 꾀할 수 없다.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전문점을 혼합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뉴요커의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커피 또는 핫도그를 먹으며 휴식공간, 식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 10년 동안 뉴욕핫도그 한 우물을 파면서 쌓은 노하우는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수된다는 장점도 있다.
'뉴욕핫도그&커피'는 각각 매장형, 키오스크형, 샵입샵형 등으로 구분해 예비 창업주들의 희망 예산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입점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은 핫도그와 커피의 복합구성으로 계절에 따른 매출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역세권, 학원가, 대학가, 아파트 상가, 쇼핑몰, 푸드코트, 놀이공원, 군부대, 병원 매점 등 다양한 장소에 맞는 매장을 개설할 수 있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최근 군 전역자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가속화로 창업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그러나 막상 어떤 지역에 입점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고민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많다. 미군부대 주변, 대학, 병원, 휴게소, 경기장, 영화관 등 틈새 상권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 02-4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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