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하나로 치킨 굽는 웰빙 바베큐 기계, 점주들에게 인기

헬스 / 전양민 / 2013-05-23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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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큐 치킨 '디지털 참숯 바베큐 기계'로 프랜차이즈 업계 공략
▲ 참스큐 치킨 © 전양민

튀겨 먹는 치킨, 구워 먹는 치킨, 뼈 없는 치킨, 파 있는 치킨 등 닭요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치킨이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을까 먹으면서도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조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름, 숯불 요리 시 나오는 가스, 치킨 곳곳에 숨은 트랜스 지방 등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소비자만 이런 걱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을 파는 점주들 또한 힘겹게 치킨을 튀기고 굽느라 정신이 없다. 뜨거운 불 앞에서 해로운 가스를 들이키는 것은 예삿일이며, 조리 시간이 긴 탓에 손님이 불만을 가질까 불안하기도 하다.

이 가운데 건강과 맛을 함께 잡은 치킨을 조리할 수 있는 바베큐 기계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샤인이 ‘참스큐 치킨’ 체인점을 통해 선보이는 숯불 구이 바베큐가 그것이다.

참스큐 치킨의 닭요리들은 특징이 있다. 이들만의 기술인 ‘디지털 참숯 바베큐 기계’를 통해 건강한 치킨을 구워낸다는 것이다.
▲ 디지털 참숯 바베큐 기계 © 전양민

‘디지털 참숯 바베큐 기계’는 2013년형 전자동 숯불 직화 오븐으로, 호프, 뷔페 등 치킨요리, 육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점주 및 전문가들의 고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때문에 기계는 업소에서 이용하기 알맞게 설계됐다.

우선 버튼 하나만으로 모든 구이 요리를, 빠른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는 점주들의 고생을 덜고, 동시에 인건비와 재료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낳는다. 300℃ 이상에서 6개의 바스켓이 돌아가며 음식을 자동 조리하기 때문에 탈 염려도 없을 뿐만 아니라, 참나무 훈연 장치가 있어 음식 맛도 일품이다. 조리 시 나오는 분진, 유독가스, 음식 냄새 또한 없으며, 기름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지방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가맹점주 이 모씨는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음식도 만들어낼 수 있어 여러 가지 비용이 절감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참스큐 치킨을 찾고 있다. 바베큐 기계가 여러 사람의 몫을 해 인건비를 줄이기 때문이다. 기존에 다른 점포를 갖고 있는 점주들 또한 상호 변경 없이 바베큐 기계만을 들여놓을 수 있다고 하니 제품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창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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