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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그대로 즙을 낸 원액주스가 시판용 과일음료보다 최대 3배까지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인 ㈜NUC전자는 지난달 29일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과 이삼빈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NUC원액기 영양성분분석’자료를 발표하며, 수제 원액주스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대표적인 과일음료인 오렌지 주스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 원액기 착즙 주스가 A사 시판 오렌지주스와 비교해 2.28배, B사 오렌지주스와는 1.8배 정도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A사의 경우 노화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26.02mg, B사 시판 제품의 경우 32.38mg을 함유했으나 원액주스의 경우 59.46mg으로 비타민C 함유량이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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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원액 주스와 시판용 키위 주스의 프로테아제 효소 활성 측정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원액주스에 약 1.9배 더 많이 효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테아제 효소는 식품 속의 단백질 흡수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영양성분이다. 단백질을 작은 분자로 분해해 장에서 혈류로 이동시키고, 세포구성 물질이 되는 분자를 형성하여 체내에서 에너지를 저장/방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주스와 원액주스 비교 실험을 진행한 ㈜NUC전자 Kuvings팀 관계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직접 제조한 수제 원액주스가 시중 가공 주스보다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많은 이들이 섭취가 어려운 과일과 채소 등을 원액기를 통해 섭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UC전자는 원액 착즙과 더불어 다지기, 요리기능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형 제품 ‘갤럭시 원액기’를 선보이고 있다.
‘착한 원액기’라는 애칭을 얻은 갤럭시원액기에는 240W의 자체 개발한 모터와 ‘파워주스캡’ 기능이 탑재돼 이중 착즙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더욱 진하고 맛있는 원액주스를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과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갤럭시원액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UC전자 공식 쇼핑몰 갤럭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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