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 에버홀에서 정의사회 실편 시민연대 발기인 모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오프닝 공연작으로 (주)애즐컴퍼니의 애국솔로 뮤지컬 '땡큐코리아' 가 초청 공연을 가졌다. 이날 주연 배우는 유나(본명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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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나의 열연에 50분 공연 후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호응했다.
뮤지컬 배우 유나가 무대에서 홀로 노래와 춤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관람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땡큐코리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소중함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벅찬 감동에 눈물이 났다. 열정적으로 열연한 배우 유나씨의 폭풍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이 인상적" 이라고 말했다.
배우 유나는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매 공연마다 관람객들에게 최선을 다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국가를 부를 때 함께 부르고 구수한 호남 사투리 가사로 이뤄진 '엄니연가'에서는 너털웃음을 짓고, 마지막으로 '승리하리라'에서는 모든 관객들의 눈빛이 애국에 대한 갈망을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땡큐코리아'는 영상,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대한민국 건국 후 최대 위기를 겪은 6.25 한국전쟁부터 폐허 속에서도 경제대국으로 부흥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발전상, 인권제로 북한 땅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과 국군포로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은 모노 뮤지컬이다.
2012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12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장기 흥행 중이다. 우수 콘텐츠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선정한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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