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송' 하리, 워너뮤직과 계약 아시아 인기 '귀요미 열풍~'

지역 / 최연지 / 2013-08-19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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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귀요미송' 가수 하리. © 최연지 기자
<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귀요미송'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귀요미송' 원조 가수 하리 소속사 단디레코즈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세계적인 기업 워너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5월부터 아시아 5개국에 하리의 귀요미송이 소개됐다. 반응은 폭발적. 대만을 비롯한 각국 모바일 전 싸이트에서 1위 및 상위권 차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 하리의 뉴 싱글 앨범 '하리바게뜨' 발매를 시작으로 8월 9일 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싱가폴 방송, 인쇄매체 와의 기자회견, 귀요미송 컨테스트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하리는 홍콩 (8월 26일부터 29일), 필리핀 (9월 4일부터 9일) 등의 추가적인 해외 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 '귀요미송' 가수 하리. © 최연지 기자


이 밖에도 '귀요미송'을 제작한 단디레코즈는 일본 최대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함께 아이돌 레이블인 iDOL Street 소속가수 SUPER☆GiRLS, Cheeky Parade, GEM, iDOL Street生 멤버들의 귀요미송 커버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해외 아시아권에서 신한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리의 '귀요미송'은 국내에서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및 국내 사용자 제작 동영상(UCC) Top 10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공개된 국내 동영상 중,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6월 24일 까지 조회수 기준 '귀요미송' 이 톱 10내에 링크됐다. 특히 화제가 된 귀요미송 영상 10가지를 선정해 모은 'Top 10 Kiyomi Compilation'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국내 UCC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올 상반기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발표 55일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강남스타일'의 열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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