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아이, 경기도 오산에 ‘자루아울렛 오산점’ 오픈

전체뉴스 / 전양민 / 2013-11-21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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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퍼스트빌리지 이어 오산에도 경기 남부권 최대규모 아울렛 개관
▲ 자루아울렛 오산점 © 전양민

㈜자루아이는 오는 22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자루아울렛 오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900평의 넓은 대지에 세워진 대형 아울렛 자루아울렛 오산점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문매장으로 꾸며진다. 1층에는 아식스, 르까프, 아식스, 리복 등의5개 대형매장이 들어섰고, 2층에는 나이키와 디씨, 록시, 퀵실버 등의 매장이 입점한 상태다.

자루아울렛 오산점은 봉담-동탄고속도로와 동탄신도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북오산 톨게이트에서는 불과 700m 거리에 있으며, 서동탄역에서 역시 1km정도 거리여서 도보 10분이면 자루아울렛 오산점에 도착할 수 있다.

자루아울렛은 자루아울렛 오산점의 오픈으로 충남지역에 이어 경기도권에서도 대표아울렛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충남지역의 대표 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충남지역뿐 아니라 경기 남부권 고객들도 다수 찾았던 만큼, 경기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브랜드의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요일별로 나이키 운동화 특정모델을 9,900원이라는 파격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한 고가의 나이키 패딩점퍼 역시 19,000원이라는 초저가에 선보일 계획이어서 오픈 초기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제품 외에도 나이키 의류 및 운동화 전모델에 대한 70~40%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오리털과 거위털점퍼류가 대량 입하되면서 이들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자루아울렛 오산점 관계자는 “오픈초기 이벤트뿐 아니라 향후 1년 365일 내내 나이키 의류 및 운동화를 놀라운 할인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남부권 최대규모 아울렛인만큼 향후 경기도와 충남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아울렛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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