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전체뉴스 / 전양민 / 2014-01-1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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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 열어
▲ 1% 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 개최 © 전양민

경기침체와 강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앞장서 어려운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행복한 사회를 창조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는 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은 지난 1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목표달성결의대회를 가지고 1%벽산나눔매칭사업을 선포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진사무처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노정일 원장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은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알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어린이 후원회와 벽산엔지니어링그룹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랜 병원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데 목표를 둔다. 특히 수술비와 치료비와 같은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피데이' 행사를 진행해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것을 주력으로 삼는다.

'도시재생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을 잡고 문화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업체는 문화를 통한 환경변화가 범죄예방 및 마을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근 회장은 "벽산엔지니어링㈜,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 전임직원들과 회사의 매칭 기부로 문화예술 보급과 소외계층 지원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사업방법"이라며 "지난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1%벽산나눔매칭펀드에 참여했다. 이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행복한 그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벽산나눔매칭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목표달성결의대회에서는 에너지사업본부와 경영본부 자산운영팀이이 각각 최우수, 우수 부서로 뽑혔다. 이들 부서는 수상 상금 전액을 1%벽산나눔매칭펀드에 기부해 눈길을 더욱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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