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스테이크로 연 매출 11억 ‘라체나’ 화제

헬스 / 전양민 / 2014-02-17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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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창업 라체나, 홈메이드 방식 스테이크로 비약적인 매출 성장 이뤄
신선한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이 화제다. ‘무한리필의 음식은 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기위해 신선한 호주 청정우만을 고집하는 ‘라체나’(대표 김승용)가 그 주인공.



무한리필 스테이크 전문점 라체나는 뉴스나 신문 방송에서 보도된 ‘엉터리 소고기’가 아닌 정식 부위 (채끝, 토시, 부채)를 정직하게 사용하고 있다. 부위별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선택해가며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젊고 개성 넘치는 셰프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다양한 샐러드 뷔페도 함께 마련돼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작고 구석진 건물 6층에서 시작한 라체나가 연 매출 11억이라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고기의 맛’을 꼽는다. 차별화된 메뉴와 신선한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가 매출상승을 견인했다는 설명. 이곳의 고기는 진공 팩에 넣어 75~80%의 습도 속에서 4, 5일 동안 저온 숙성시키는 웻에이징 시스템을 거친다. 웻에이징 시스템을 거친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유지하는 라체나만의 비결이다.



또 업체는 무한리필 스테이크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셰프들의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인다. ‘젊은 패기’에 타이틀에 걸맞은 열정으로 탄생한 신세대 셰프들의 메뉴 채운 샐러드바는 스테이크의 대중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라체나는 2010년 6월, 안양점을 오픈 한 이후 광명점을 새롭게 선보이고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일산 화정, 부천 중동, 대전 타임월드점이 성업 중이다.

㈜라체나의 김승용 대표는 “뛰어난 매출 성과로 현재 다양한 지역에서 지점 오픈을 계획 중인 라체나는 프랜차이즈창업과 레스토랑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진출까지 도약할 수 있는 비전 있는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크무한리필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031-442-5151)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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