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 놀며 만드는 슬러시 메이커 '칠팩터(Chillfactor)'가 한국에 상륙했다.
유아용품 수입 전문기업 잼버스코리아는 칠팩터의 한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TV, 잡지,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칠팩터 슬러시메이커를 홍보할 예정이다.
슬러시메이커 칠팩터는 지난해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호주, 영국, 유럽 등 30여 개 나라에서 각각 50~100만개 이상씩 판매되며 히트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제품력이 뛰어나 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칠팩터는 슬러시를 만들 때 ‘뚝딱’ 하고 빠른 순간 만들어져서 ‘뚝딱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6시간 이상 냉동시킨 칠팩터에 과일음료, 커피, 비타민음료, 탄산음료, 이온음료, 유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넣고, 3분 정도 '뚝딱' '뚝딱' 주무르면 부드러운 식감의 슬러시가 완성된다. 일반 슬러시메이커 제품보다 완성 시간이 빠르고, 얼음의 질감도 높은 편이다.
이 제품은 슬러시 만드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면 즐거운 체험과 놀이의 시간도 만들 수 있다. 냉매제를 이용한 슬러시 제조 원리를 학습할 수 있고, 손과 눈과 귀를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지능과 감각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칠팩터는 물과 소금을 사용한 냉매제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해외 연구기관을 통해 피부, 눈, 만성 독성 등의 테스트에서 무독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칠팩터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활용도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슬러시도 만들고, 맛있고 건강한 얼음음료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