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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교장은 다른 이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난 속에서도 학업의 뜻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성공을 이뤄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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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처럼 힘든 상황 속에 처한 이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기 위해 1984년 현재의 남인천중고(당시 남인천 새마을 실업학교)를 설립했다. 이후 후학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온 덕에 현재까지 모두 1만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백암어린이집, 남구푸드뱅크, 사랑 나눔 가게 등을 조직하여 꾸준하게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윤국진 교장의 고희연도 겸하는 자리며, 축의금 및 화환은 받지 않는다. 내빈에게 무료로 자신의 책을 나눠주고 식사 역시 무료로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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