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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삶을 비롯해 가정,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각종 질병을 비롯해 생산력 감소, 음주로 인한 사고와 손상에 따른 치료 비용 등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도 많은 손실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대한보건협회가 대국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절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제3기 대한보건협회 음주폐해예방 대학생기자단'은 기본적으로 음주폐해예방 분야에 관심이 많고 2014년 12월말까지 성실한 활동이 가능하면서도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홍보활동에 능통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5월 18일(일)까지 받으며,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6월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2회에 걸친 기자단 교육 △월 1회 음주폐해예방에 관한 취재기사 작성 △블로그, SNS(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한 홍보 활동 △ 알코올이슈관련 정책옹호(Policy Advocacy) 등의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기자단 명함 지급 ▲매월 원고료 및 활동비 지급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기회 제공 ▲활동시간에 따른 봉사활동시간 제공 ▲활동 종료 후 기자단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활동기자에게 상장 및 상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대학생 기자단이 참신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활동에 임한다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보건협회 대학생 기자단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은 기자단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대한보건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보건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70-7734-95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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