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고의 응원 파트너 1위 남자 ‘김우빈’, 여자 ‘수지’

지역 / 최전호 / 2014-06-1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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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시즌, 불타는 응원 현장을 함께하고 싶은 꿈의 연예인은 ‘김우빈’과 ‘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2030남녀 1223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이상형’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우빈’(30.2%)과 ‘수지’(29.6%)가 월드컵 경기에 같이 응원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특히 김우빈의 인기는 20대에서 좀 더 두드러져 젊은이들 사이의 ‘대세남’임을 증명했다. 같이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20대’ 31%, ‘30대’ 26.3%로 20대 응답자가 약 4.7%포인트 높았다. 반면 수지는 20대 29.4%, 30대 30.2%로 미묘한 수치지만 20대 보다 30대에게 더 높은 인기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같이 응원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2위 ‘이종석’(22.6%), 3위 ‘헨리’(20.6%), 4위 ‘이민호’(13.7%), 5위 ‘박해진’(13%)순이었다.

이와 함께 같이 응원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2위 ‘아이유’(27.4%) 3위 ‘전지현’(25.7%), 4위 ‘현아’(11.4%) 5위‘ 설리’(6%)가 차지했다.

야구장에서는 예쁜 치어리더에게, 축구장에서는 멋진 볼보이에게 더 눈길이 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김우빈’은 ‘축구 경기 스텝 알바하면 경기보다 더 눈길 갈 거 같은 연예인’에서 32%로 1위를 차지, 월드컵 경기 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 요주의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 ‘이민호’(21.9%), 3위 ‘이종석’(18.6%), 4위 ‘박해진’(17.3%), 5위 ‘헨리’(10.2%)가 뒤를 이었다.

또한, 축구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릴 연예인에서도 ‘김우빈’이 39.8%의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해 어떤 옷도 소화해 낼 피팅감 좋은 연예인임을 증명했다. 이어 ‘이민호’(22.7%), ‘이종석’(17.3%), ‘박해진’(13.3%), ‘헨리’(6.9%)가 축구 유니폼이 잘 어울릴 연예인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우빈이 대국민 알바멘토로 활약 중인 알바천국에서는 ‘월드컵 응원 제목학원 이벤트’를 알바천국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사진 속 김우빈이 외치고 있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응모자 중 8명에게 김우빈 친필사인이 담긴 ‘브라주카 축구공’(4명)과 ‘사인 티셔츠’(4명)를 증정한다. 그 외 10명에게는 스무디킹 음료를 증정하며 기간은 6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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