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바르네, 국제 문구전시회 참가해 ‘바르네풀테이프’ 소개

전체뉴스 / 전양민 / 2014-10-08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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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구 브랜드 ‘밀란’ 필기류 및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 제27회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에서 동기바르네직원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전양민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SISOFAIR 2014)’에 참가했다. 이날 동기바르네는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함께 수입문구 브랜드인 ‘밀란’의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으로 2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는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KSIC)이 주최하는 국내 문구제조업체 최대의 행사로 지난해만 6개국 121개 업체의 각종 문구제품이 출품 전시됐다. 3천여명의 국내외 문구제조 및 판매업자가 참관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던 본 전시회는 올해 그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여 국내 문구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을 도모했다.

동기바르네는 이러한 국제 문구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인 바르네풀테이프, 수정펜, 수정 테이프 등을 역사 박물관 형식으로 꾸며진 부스에 진열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사인 스페인 문구 브랜드 ‘밀란’의 필기류와 신제품, 동기바르네의 자회사 ‘슬라이스’의 제품군도 함께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동기바르네 측 설명이다.

김정국 밀란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를 통해 밀란문구 등 수입 문구류에 대한 국내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에 동기바르네는 밀란과 같은 외국 브랜드의 문구류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자체쇼핑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기바르네는 수정테이프, 수정펜 및 풀테이프 전문제조 업체로 국내 시장 및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1986년 국내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하여 현재 유럽과 북미, 아시아 전역을 포함한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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