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벽화사업•HAPPY DAY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실천

전체뉴스 / 전양민 / 2014-12-0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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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사업, 도시재생프로젝트, 예술나무카페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
▲ © 전양민

내가 가진 작은 것부터 함께 나누는 ‘봉사’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우리 사회도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봉사와 나눔이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일상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설계감리 전문회사 벽산엔지니어링과 임직원은 이 같은 깨달음을 누구보다 먼저 실천에 옳긴 사람들 중 하나이다. 30년 가까이 매년 20회 이상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벽산엔지니어링은 올해 ‘1% 벽산나눔매칭사업’을 체계화하며,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해당 사업기금을 통해 5개월간 강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공동협업프로젝트인 ‘벽산엔지니어링 학교 공공벽화 프로젝트 School-Chang Up’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 프로젝트는 문화,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4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교육적 공공예술 작업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단순히 사업기금 지원뿐 아니라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벽화작업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월 9일과 11월 8일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와 강원 춘천고등학교을 방문해 벽화작업을 하며 소중하고 의미 있는 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1% 벽산나눔매칭사업’의 기금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지원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태원 도깨비시장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대학로예술가의 집 1층에 무대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예술나무카페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를 통해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오는 12월 10일에는 환아들을 위한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하는 HAPPY DAY’를 열고, 장기입원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지만 벽산엔지니어링과 임직원들은 연말에만 반짝하는 봉사활동 보다는 꾸준히 오랫동안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 사회공헌 홛동에 공을 들여 왔다”라며 “내가 넉넉할 때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나눔에 힘써야 한다는 벽산엔지니어링과 임직원들의 마음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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