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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사라진 이 시점에, 오는 2월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이 실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주관하고 대한민국효행인성검정평가원이 시행하는 이번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은 1월12(월)부터 23일(금)까지 접수기간을 거친 후 2015년 2월 7일(토) 첫 시험이 시행된다.
시험은 주관식과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며 효 윤리학, 효 실천학, 경전에서 배우는 효, 7효, 인성지도방법론, 효 한자 1,000자 등의 과목 등의 내용이다. 1급은 총점의 80%이상 득점, 2급, 3급은 총점의 70%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검정의 자격 기준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과 고졸 이상인 사람이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급수를 응시한 사람은 자격이 미달된다.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은 효실천운동이 범국가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효행인성지도사를 배출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효행인성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관련 상담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성산청소년효재단 관계자는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은 해마다 4회의 검정 일정으로 진행된다”며 “영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군 등에서 효 실천운동을 범국가적으로 확산시킬 효행인성 지도사를 배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032-715-73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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