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아 관계자는 “평소 화이트보드를 자주 사용했지만 크기가 크다 보니 이동하기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화이트보드를 휴대할 수 없을까라는 호기심에서 롤보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롤보드는 이름 그대로 말려 있는 형태의 화이트 보드이기 때문에 쉽게 휴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원하는 만큼 풀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지우개 및 펜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기존 시제품은 크기 80cmX30cm에 PCV/PET 재질로 제작되었으나, 판매품은 50cmX25cm에 친환경 우레탄 소재로 제작되어 판매될 예정이어서 휴대성과 실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또한 심플하고 팬시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사무실과 학교, 학원, 놀이방, 가정, 공사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아의 화이트보드는 오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만 가지 아이디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만아(ManA)는 ‘화이트보드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디어 상품 제작 및 컨설팅, 특허, 제품 유통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