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5명이 더해지면서 메르스 환자가 총 30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격리대상자가 1천 364명으로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격리대상자는 환자로 확정된 사람과 밀접히 접촉한 가족, 의료인, 간병인 등을 말하며, 이는 의료적인 조치를 필요로 하는 것을 요건으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자가 격리 권고안'에 따르면 격리 대상자는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7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야 한다. 7가지 행동요령은 자택 거주, 자택 내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기, 마스크 사용, 손 철저하게 씻기, 생활용품 공동사용 금지, 지속적인 증상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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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강내 항균작용등 면역력 강화에 특효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수목의 새싹이나 꽃봉우리로부터 채취한(수지) 상태의 물질에, 자신의 분비물(타액)을 섞어서 벌집의 입구와 내벽 등에 발라 다짐으로써 외부로부터 유해균, 미생물 등의 침입을 막는 (교질)상태의 물질로, 프로폴리스에 의해 보호된 벌집은 안전하고 청결해서 여왕벌은 튼튼한 유충을 낳을 수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프로폴리스의 기능성은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①‘구강내 항균작용’꿀벌은 3만에서 5만마리가 군집 생활을 하며, 벌집 안을 항상 34℃를 유지하고, 여왕벌의 산란시기나, 미생물 또는 유해균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을 이용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한다. ②‘항산화작용’ 활성산소는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로 호흡시 산소가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약 2%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하며 불포화지방산과 결합해서 과산화 지질을 만들고, 노화를 촉진하거나 건강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활성산소는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과음, 과식, 연령층이 높을수록 과잉 발생된다. 이것을 방지하는 것이 항산화 작용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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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섭취 방법은 물 마시듯이 온수(32~38℃) 1컵(100cc 이상)에, 프로폴리스 추출물 1회 섭취량을 떨어뜨리고 1일 3회 섭취한다. 3~5일 전후 부터, 기호에따라 서서히 증량해 나가는 것도 좋으며. 또한 보리차와 같은 가정의 식수로 끓여 마시는 차에 프로폴리스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5ℓ물에 보리차가 끓을 때, 5방울 이상을 기호에 맞게 떨어뜨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 이 마실 수 있고 온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약 먹듯이 미지근한 물을 조금 입안에 넣고 평소 자신이 마시는 양만큼 프로폴리스를 머금게 한 다음 삼킨다. 씁쓸한 자극이 혀에 서 느껴지지만, 몇 분 후 소실된다. 음료수 마시듯이 특유의 향이 싫을 때에는 벌꿀, 레몬, 로얄제리, 쥬스, 음료수, 요플레, 요구르트 등에 프로폴리스를 첨가해서 섭취해도 좋다고 한다. 가능하면 인공첨가물이 첨가되지 않는 자연 음료가 좋다는 것이다.
국내유일의 프로폴리스 브라질산 원료로 제조하여 생산하는 하치노다카라 힐링코리아의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폴리스는 꿀벌의 타액과 식물의 수지상의 물질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최종 산물이기 때문에 벌집 주변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벌집 주변의 환경이 농약,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되었다면, 그곳에서 생산되는 프로폴리스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현대문명으로부터 피해가 없고 신선하고 깨끗하며 건전한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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