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 연예부 신성훈 기자] 트로트계 '국민 며느리' 로 트로트팬들에게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양이 보기와는 달리 독특한 취미를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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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차분하고 효녀의 이미지로 어머니들이 며느리 삼고 싶은 스타1위로 손꼽힐 정도로 여성스러운면이 부각되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 의외에 독특한 취미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건담 스트라이크를 직접 조립해 장식한다는것, 김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담 시리즈별로 구입해 자신이 직접 조립해 박물관을 방불케할 정도로 많은 작품들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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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스트라이크는 조립이 쉬운제품 부터 고난이도 제품까지 종류별로 있다. 김양은 고난이도 제품까지 손수 직접 조립한다. 김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트라이크 취미를 갖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양은 '많은 스케줄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을 찾다가 건담조립을 했는데, 너무재미있었다. 신세계를 만난것 처럼 재미에 빠져 틈틈히 하나씩 구입해 조립했던게 어느새 셀 수 없을만큼 시리즈별로 모아 장식하게 됐다. 조립을 완성하고 나면 뭔가모르게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한다. 건담은 나의 영원한 친구' 라며 애착을 보였다.
김양의 이러한 취미가 SNS소식에 퍼지면서 팬들과 그녀의 지인들은 '건담스트라이크' 를 선물하기도 한다. 한편 김양은 '우지마라' '당신 믿어요' 로 여자 트로트가수중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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