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편 ,스케일이 다른 보컬리스트 '최종 우승' (종합)

지역 / 신성훈 / 2015-12-13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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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히든싱어4' 대한민국 대표 R&B 보컬리스트 거미의 클래스는 달랐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 가수로 거미가 출연했다.


 


▲     © 신성훈 기자

 


이날 4라운드 미션 곡은 '기억상실'이 선곡 됐다. 방청객은 가장 거미 같은 사람에게 투표 했고 최다 득표자가 우승하는 방식을 따랐다. 노래 후반부에서 진짜 거미는 2번 통에서 등장했다. 이은아는 1번 통에서, 홍혜진은 3번 통에 있었다.


 


이은아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중위권을 지켜오던 홍혜진은 4라운드가 끝나고 가장 많은 언급을 받았다. 거미의 어머니도 “2번과 3번이 헷갈렸었다”고 털어놨다. 


 


투표 결과 42표를 받은 거미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인 이은아와의 표차는 11표였다. 홍혜진은 27표로 3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션 곡으로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기억상실’ 등이 선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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