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승대, 데뷔27년만에 첫 시상식 영화부문 인기상 안았다. '남다른 수상소감 뭉클...'

지역 / 신성훈 / 2015-12-31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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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까지 따뜻한 배우 임승대, 수상소감 까지 따뜻한 사람

[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영화배우 임승대가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 참석해 데뷔 이후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승대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 로 데뷔해 '공공의 적' '이끼' '일단 뛰어' '투가이즈' '과속 스캔들' 등 소위 말해 '대박 영화' 에는 모두 출연해왔다.


 


▲ 영화배우 임승대 27년만에 영화배우로써 시상식 참석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 신성훈 기자

 


그런 뛰어난 배우가 오랜세월 무명으로 버텨온 댓가가 27년 후 가 되서야 보상 받게 됐다. 임승대는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만큼 수상소감도 남달랐다.


 


임승대는 수상소감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이였어요. 먼저 창컴퍼니 식구들 그리고 항성 저를 채워주고 아껴주신 우리 장모님 그리고 가족분들 그리고 임승대 액터스쿨 친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끝으로 저를 사랑과 정과 의리로 지켜준 우리 미리공주(아내), 큰 아들 임린,둘 째 임휘,늘 변함없이 변화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며 가슴 뭉클한 수상소감으로 관객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임승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임승대 액터스쿨' 을 섭립해 우수한 연기 학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15일 '어린이 청소년 우수 진로배움터 시상 대회' 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임승대는 영화 '고아형제:방황하는 소년들' 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신성훈 기자 페이스북>_ https://www.facebook.com/sadsalsa007  취재요청_ sadsalsa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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