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당당한, 청년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청년당당 서지완 대표) 1월 16일(토) 청년당당(소셜기반 청년단체)은 헬조선으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을 막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청년당당’은 “청년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
이날 캠프에는 조 국(서울대로스쿨 교수),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장진영(변호사), 천호균(前 쌈지대표), 홍승희(소셜아티스트), 이동학(더불어민주당 前혁신위원), 김경용(정의당 청년학생위원장)등 강연을 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정치의 문제점, 적극적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토론하였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신청한 100여명 등 ‘제1회청년당당캠프’를 축하했다.
'제1회 청년당당 캠프 및 워크숍'일정은 1부 ‘장년층이 바라본 청년들의 국회접수방법’ 이라는 소주제 와 ‘청년들이 말하는 국회접수 방법’ 토론하였다. 2부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각 정당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녹색당 등) 소속 청년 대표진들과 더불어 정치에 관심 있어하는 5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밤샘 토론을 벌였다.
‘청년당당’이라는 이름은 활동가 여러 명과 머리를 맞대고 ‘당당하자’는 뜻에, 정당의 ‘당’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제 역할을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 청년들만이라도 당당하자는 취지다.”
서지완 대표는 ‘청년당당’ 결성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른 청년단체를 예로 든다면, 청년유니온은 취업, 민달팽이는 주거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취업, 주거, 빈곤, 정치 등 전반적인 청년문제에 두루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같은 역사적인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겁니다.”
더불어 “오늘은 1회 캠프지만 향후에는 월례행사로 만들어, 꾸준한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지속적인 행사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세워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