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이 희망이다. 김진환 주니짐 원장을 만나다.

지역 / 이연숙 / 2016-02-1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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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소개한다. 즐겁게 노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스포츠클럽을 원한다면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B상가 내 어린이 실내 스포츠클럽 '주니짐'으로 가자.


어린이 전문 스포츠클럽 주니짐은 미래에 리더가 될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자신을 컨트롤하는 능력 및 자신감을 키우는 선진국형 심신 발달 체육 센터이다.


▲ ©편집국

주니짐의 김진환 원장은 프로축구선수 출신이다. 부상으로 은퇴한 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어린이 체육발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유아 때부터 체육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운동 신경이나 아이들의 사회성을 조기에 발달시킬 수 있다”며 “함께 운동하면서 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되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길을 잘 선택했다.”고 말한다.


현재 주니짐에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과 체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이연숙 기자


22개월부터 40개월, 3~4세 영유아반과 도구 및 기구를 이용한 6~7세 영재발달 교육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성장기 체력발달을 위한 틴틴 발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축구, 농구, 야구, 스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앞으로 수영장과 아이스링크도 오픈 예정이다.


일반적인 어린이 운동 프로그램 외에 비만 클리닉도 있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어린이 비만 클리닉과 키 크기 프로그램을 원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본다.


‘주니짐’은 미래에 리더가 될 아이들에게 다양한 움직임의 경험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운동요소를 최대한 교육하는 클럽이다. 점점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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