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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지털 시대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Tape 및 Film가공의 초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BLU 제품 내에 들어가는 시트류 제조 기업 ‘비오스’는 2012년 창 립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시장 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비오스 김상규 대표이사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가치 실현", "공익 사회 기여", "정도 경영"등의 방침을 바탕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주)비오스는 어떠한 회사 인가?
원단 테이프를 가공하여 LCD내에 활용되는 빛을 반사하고 흡수하는 기능들이 있는 시트를 제조 하는 회사다. OLED제품을 납품 하고, 그 외에 자동차 내에 보호 필름 및 스크래치 방지 필름 등을 가공 하고 있다. 현재 중국 기업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오스만이 가진 특별한 기술력은?
폼테이프 특허를 받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름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가공법이다. 또 하나는 차광필름을 개발해서 빛을 차단하는 원단이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다.
비오스는 2012년 5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면서 평균 3~4%의 성장률과 함께 2016년도에는 투자와 개발과 함께 50%이상의 성장률을 계획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는 비결은 무엇인가?
비록 타경쟁사에 비해 늦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필름에 점착을 하는 공장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작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본다. 그로인한 원가 절감이 가능했고 거래처 대응 속도가 정확하고 신속했다.
-어떠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나?
LCD TV, LED LIGHT, 모바일, 의류, 자동차, 밧데리, 태블릿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제품을 소개해 달라.
각종 전자기기에서 발생된 열을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동박 테이프와 흑연, 고정과 간격 조정등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점착테이프, 전자파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하는 도전성 패드, LED의 빛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차광 필름과 휘도를 균일하게 하고 시야각을 넓히며 도광판의 패턴을 숨기는 기능을 가진 확산 시트가 주요 제품이다.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목표는 무엇인가?
배터리 제조 과정에 필요한 필름을 제조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내부에 필요한 폼테이프 및 보호용 필름을 제조할 계획이다. 정체되지 않고 계속해서 정진해 나아가는 기업으로 사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상규 대표이사는 “비오스는 더욱 발전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설비를 개선,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부품 및 소재 개발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완제품을 제조하는 노력으로 각 기업에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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