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자리 잡은 전동 보드와 전동 자전거

전체뉴스 / 황성훈 / 2016-04-0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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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고 코리아

최근 교통수단 및 출퇴근 수단의 대안으로 전동 보드와 전동 자전거 등 1인 운송수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눈에 많이 뛴다.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불리는 전동 보드와 전동 자전거는 이전만 해도 고가라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보급형 및 공중파를 통해 유명세를 타다보니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이지고코리아 6.5인치 제품 © 황성훈 기자

중국 공장을 통해 전동 보드와 전동자전거 OEM 제조 및 생산 판매 하고 있는이지고 코리아 측은 기존 1인 운송수단들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고 코리아의 제품은 컨트롤센서를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된 센서로 인해 센서와 제품의 호환성 및 안정성을 확보 하였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수출되고 있으며 2016년 아시아시장까지 공략중이다.


▲ 이지고코리아 H33-1 제품 © 황성훈 기자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을 살펴보면, H22- 8 ", H33, H80,Q6-MiniSelf- Balance Scooter , 취미 및 레저용, 일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그 형태가 무척 다양하다.


출퇴근용으로 주행거리 40키로 정도 가능한 제품과 20~30키로 속도 구현이 가능한 제품은 주행 중 느끼는 피로감을 줄여 보다 편안한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나이 드신 분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제품을 개발한 이지고 코리아 송용석대표는 “90~120분의 충전으로 약 12~15키로 정도 이동거리가 가능하고, 충전 시간대비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타사의 제품보다 약 20%정도 긴 비거리를 자랑한다.”고 전한다.


디자인적인 측면을 보면 기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한 레드, 블루, 그린, 핑크들의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증대시키고 이어폰을 꽂은 채 안전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줄였다.


수도권 지역은 A/s 기사가 직접 방문 하여 수리하고, 지방에는 지역별 대리점에서 현재 A/s 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회사들은 택배로 받아 운송 중 파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분쟁이 많았지만 이지고 코리아는 차별화된 A/s를 자랑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무상 A/s기간은 6개월~12개월까지 이며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고 한다. 앞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죽죽 뻗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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