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길을가다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창안한 억스코리아의‘아이링’은 차별화된 디자인, 창의력에 아이디어를 융합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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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스코리아 장진태대표는 2013년 12월 억스코리아를 설립해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간편하게 부착해사용하는 액세서리‘아이링’을 개발했다. 아이링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는것이 주요기능으로, 억스코리아는 아이링을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면 더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금의 독창적인형태를완성시켰다.
기존의 제품들은 집게형 거치대가 대부분 이어서 소비자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았지만, 아이링은 손가락에 끼워쓰는 단순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단번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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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링은 편리한 안전그립으로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부착해 어느 방향이든 가볍게 쥐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헐거워지지 않아 다양한 각도에서 거치대로 활용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 기기나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탈부착 시 흔적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돼 언제나 강력하게 부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링 후크, 아이링 도크 등 마운트 제품들과 함께 자동차, 주방, 화장대 등 어디서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링을 거는 작은부품인 아이링후크는 자동차의 대쉬보드, 모니터, 책상에 부착해 거는방식이며 아이링도크는 자동차에 부착해 아이링을 삽입하고 이를 활용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이처럼 억스코리아는 독창적이며 기능이 좋은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6개월내 100% 교체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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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이링은 기능적인 차별화 뿐만 아니라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출시된지 3년만에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아이링제품은 일본, 미국, 홍콩, 캐나다, 프랑스등해외 3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14개국에서 특허를 진행중이다. 해외전시회를 열만큼 세계각국의 반응도 뜨겁다. 하지만 시장에알려진 후로 중국의 이미테이션 시장등 다양한 곳에서 카피제품들이 등장하고있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대해 장진표대표는 “후발주자가 카피를 하게 되면 결국 제품을 제조한 회사의 피해가 가장크다”며 “지적재산권에 대한보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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