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문화사업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와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날 ‘상호 문화사업 교류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액티브 시티즌)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기관 활동 지식 공유 및 교류 ▲창조성과 사회적 포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 ▲양국 공통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사소통 촉진 ▲경기도 지역 내 고등 교육기관 및 문화 기관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청년문화창작소는 3월부터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사업 교류를 통해 경기도 내 지역사회 및 청년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경기도청)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