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미국 달러화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신상품 3종 출시해

금융일반 / 전은아 / 2017-02-20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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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ETF신탁 신상품 3종을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민은행)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은행권이 자산관리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국민은행이 최근 높은 변동성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부쩍커진 미국 달러화에 투자할 수 있는 ETF신탁 신상품 3종을 신상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ETF는 주식시장(Exchange)에 상장돼 거래되는 인덱스펀드(Fund)로 최근 종합자산 관리를 위한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융투자상품이다.
국민은행이 이번에 새로 출시한 ETF신탁상품은 원달러환율상승(원화약세)시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 2종과 원달러환율하락(원화강세)시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 1종으로 구성됐으며 3종의 상품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금융소비자들은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목표수익률 도달시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매도되는 자동환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매도타이밍에 대한 고민 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ETF의 시장도입 초기인 지난 2006년부터 ETF신탁을 운영해 왔으며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행권내 압도적인 수탁고와 가입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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