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김현수 기자] 제주도 서귀포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로는 한라산, 천지연폭포, 새연교, 쇠소깍 등이 있다. 그 중 서귀포 올레시장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수많은 유동 인구를 갖고 있다 보니 서귀포 올레시장은 신시가지와 중문단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파트와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이 건축되고 분양되는 제주도 부동산의 핵심이다.
이 가운데 서귀포 올레시장에 수익형 및 생활형 숙박시설 DK빌이 새롭게 들어선다. DK빌은 올레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올레시장 바로 앞에 건설해 지역주민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입도민을 위한 신개념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특히, 13층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구성해 40m 높은 곳에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와 범섬, 문섬, 섶섬의 모습, 한라산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총 121객실이 A, B, C, D, E, F의 6가지 타입으로 분양될 예정으로 평당 분양가는 1,015만원~1,1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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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빌 조감도 (출처=스쿨카) |
㈜도경의 양연식 대표는 “서귀포 출신, 제주도 원주민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건축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DK빌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지역주민 및 새로운 주거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입도민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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