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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건국대학교병원 의료/보건 부문 대상 수상 (출처=건국대학교) |
[기업경제신문 김현수 기자] 올해 7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매년 포상하는 사회공헌 전문 어워드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의료/보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다.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마케팅 조사기업인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뽑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한다.
건국대병원은 국내외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검진비 지원 활동, 기부금을 통한 치료비 모금, 건강강좌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시니어친화병원’을 선언하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 의료보건 시스템과 연계해 지역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앞으로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의료와 보건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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