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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실시 (출처=신한은행) |
[기업경제신문 김현수 기자] 신한은행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지식재산을 보호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활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담조직이나 인력을 두고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9.6%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꾸준히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운영해오고 있었다. 2013년 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해 온 것. 이 전담조직은 전문화된 변리사 조직을 활용하여 업체별 상황에 맞는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기술의 권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기타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자문이 필요한 기업 등 신청대상 기업들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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