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 개최

지역 / 황성욱 / 2017-03-27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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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제국실 실내전경(출처=국립고궁박물관)

[기업경제신문 황성욱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오는 29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시 관람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음악 공연, 2부 전시 해설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지하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진다. 아이리시 포크 그룹 ‘바드(Bard)’가 아일랜드의 전통음악과 포크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대한제국실’을 관람한다. 대한제국의 전반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장소로 지난 2월 대한제국 1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무료이다. 세부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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