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문화 소외아동 음악교육 후원

전체뉴스 / 유연상 / 2017-04-25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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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사무국장과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부장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업경제신문 유연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자생의료재단이 문화소외 아동 및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 중 한 곳인 ‘은평관악단’에 레슨비로 500만 원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의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에 색소폰, 바이올린, 기타 3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에게 악기와 레슨 지원, 관악단 합주 등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올키즈스트라’ 가치를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키즈스트라 후원이 외에도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김동희 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음악교육에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올키즈스트라 후원 외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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