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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T |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동호회 사회봉사 DAY'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100여 개 동호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동호회가 보유한 재능을 살려 어린이와 함께 도자기 체험과 드론 체험 교실을 연다. 또한 지역 독거노인과 함께 청춘 봄나들이 여행 활동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T '도자기' 동호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KT '호남 드론 스카이하이' 동호회는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나누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실을 연다. 드론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하늘에 대한 동경을 가진 아이들에게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에 사용한 드론 8대는 모두 아동센터에 기증된다.
KT '대구 산악회'는 대구시 소재 신당종합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 160명과 함께 창녕 남지의 유채꽃밭과 하동 쌍계사로 여행을 떠난다. 이외에도 '동호회 사회봉사 DAY'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KT 100여 개 동호회 800명의 직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제공, 전기시설 보수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T 경영지원실 강신현 상무는 "전국에서 동호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호회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웃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K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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