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 연극 , 합창이 있으며,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25회에 걸쳐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한 해당학교 졸업선배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근무경험담과 취업준비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전문연극단의 연극과 합창지도를 통해 학생참여로 진행되는 연극?합창 프로그램은 총 30회 진행된다.
작년부터 진행되어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도 금년 1,500명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성화고 학생 진로지도 방법, 중소기업 긍정인식을 고취하는 콘텐츠, 중소기업 취업 우수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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