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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일,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6주년 기념영상 상영 후, 개원기념 성실상, 친절상, 공로상 등 20여명의 원내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박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과 의료기관 인증획득 등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서남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전진하도록 직원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1년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설립,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을 기치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17개 진료과, 응급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등 종합병원규모를 갖추고 지역 거점 대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서울의료원위탁 운영으로 새롭게 위수탁자가 변경되어 공공의료망을 더욱 강화하여 서울시의 의료복지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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