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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자체제작한 시그니처 인형을 1월 중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해 십이간지(十二支神)에 따라 다양한 형상의 캐릭터 인형을 개발 및 제작해오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캐릭터는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하는 강아지 캐릭터 인형이다. 고객은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시바견, 닥스훈트, 베들링턴 테리어, 불도그 등 6종의 강아지 인형과 3종류의 열쇠고리 중 취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1998년 호랑이 캐릭터 인형으로 첫 선을 보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인형은 호텔에서의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감성매개체로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 인형은 매년 약 15,000개 정도 생산된다. 오직 그 해에만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소장욕을 자극해 인형을 모으는 다수의 콜렉터도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시그니처 인형은 2018년 1월 중순부터 로비층 델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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